연예인들이 하고 있다는 것으로 이슈가 되어 유행하고 있는 카약, 카약은 에스키모인의 나무로 만든 사냥하는 배라는 뜻에서 유래되어 개량과 발전을 거듭하여 현재 우리가 즐길 수 있는 카약이 되었다. 카약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장소와 카약에 대해 좀 더 알아 보록 하겠습니다.
카약이란? 에스키모인의 언어로 사냥하는 배라는 뜻이다.
에스키모인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것에 유래된 무동력 소형 배로 보통은 1인승 혹은 2인승으로 평균 크기는 길이 약 7m, 너비 50cm로 선체 나무로 만들어졌다. 카약을 조정하는 사람은 배의 가운데에 동그란 구멍 속에 발을 넣어 하반신을 집어 넣고 운전하게 된다. 카약의 특징으로 무동력으로 오로지 전진만 가능하며, 혼자 운반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카약 자체는 매우 가벼워 이동이 용이하다. 배의 속도는 운전자의 팔힘과 비례하고 카약의 무게중심이 낮아 높은 파도에도 잘 견디며 전복이 되더라도 원상복구를 쉽게 할 수 있다. 카약을 주로 사용하는 나라는 그린란드에 많이 사용되지만 캐나다의 지방에서도 쓰인다고 한다. 레저용의 취미로 관심이 늘어나 카약을 탈 수 있는 곳을 찾는 손님이 늘고 있다고 한다.
카약의 역사
카약의 역사는 언제 시작이 되었는지 역사학자들 조차 정확한 정보가 없다. 에스키모인(이뉴이트)들이 사냥과 이동을 위해 제일 먼저 사용했다는 것, 알래스카에 거주하던 원주민(알려 종족)에 의해 처음 사용하였다고 전해지기만 한다. 사냥하는 배라는 뜻의 카약은 나무와 고래의 뼈, 동물들의 가죽을 씌워 형태였으나 현재는 여러 가지 소재로 발전이 되었지만, 카약의 형태만은 유지하고 있어 소재는 변했더라도 형태의 모양은 온전히 유지되어 카약의 역사를 지키고 있다.
카약 타는 방법
카약을 타기 위해선는 안전교육을 익히면 누구사 쉽게 탈 수 있다고 한다. 1인용 카약을 기준 탑승방법은 노를 수평으로 놓고 중간에 탈 자리에 패들(노)을 누르면서 카약과 탑승자 본인의 무게로 중심을 잡고 다리를 넣고 중심을 잡은 뒤 자리에 앉아야 전복 위험이 낮아진다. 탑승을 완료하면 카약의 패들을 젓는 방법과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면 카약을 즐길 수 있다. 카약이 전복 되어 뒤집혔을 경우 당황하지 말고 물살이 흐르는 방향으로 몸을 맡기고 카약과 떨어지게 되면 카약의 위쪽을 잡고 물속에서 발을 구르면서 체중을 이용해 본인 몸쪽으로 잡아당기면 수면 위로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게 된다.
카약 체험 장소
카약을 몸소 체험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대표 3곳의 정보를 알려 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청풍호 카누카약 체험장
*주소 -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 산 105-4
*카약 체험 : 체험시간 1시간 (안전교육 15~20분, 실 체험 35분~40분 )
*이용방법 : 예약제로 이용
*이용시간 - 09시 ~ 17:00까지 일몰 마감 30분 전
*이용금액 : 성인 13,000원 청소년 10,000원(중학생 까지)
♧ 단양 수면어업계 카누 카약 체험장
*주소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얍읍 별곡리 1 131-1
*카약 체험 : 1인용,2인용으로 50분에서 ~ 70분까지 다양함
*이용방법 : 예약과 현장 방문으로 가능함
*이용시간 : 오전 11시부터 일몰 후 30분까지 가능함
*이용금액 : 카약 1인용 50분 - 25,000원 70분 - 30,000원
카약 2인용 50분 - 35,000원 70분 - 50,000원
♧ 와썹카약
*주소 : 경기 연천군 전곡읍 평화로 599-1
*카약 체험 : 1인용, 2인용으로, 1시간
*이용방법 : 예약제
*이용시간 : 09시 ~ 17:00까지
*이용금액 : 성인 1인 - 22,000원 , 청소년 17,000원(14세 미만)
그외에 장소로 지도에 표시된 곳이 카약의 체험이 가능한 곳입니다. 지역에 맞게 가까운 곳에 찾아가셔서 짜릿한 카약의 체험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답답한 집에서만 있지말고 실외로 나가 외부활동을 해야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한정적이긴 하지만 사람들이 몰려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연이 주는 힐링과 스트레스를 동시에 해소하는 기회를 잡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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