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공무원 중 계리직은 우정사업본부의 공무원으로 우체국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며 시험과목은 2021년 개정 전 3과목에서 개정 후 4과목으로 1과목이 추가될 예정이다. 봉급은 9급 1호봉 1,657,585만 원이며 일반 공무원과 같이 기본급이 낮은 대신 수당이 많다. 수험생들이 꺼려하는 영어과목이 없다는 점이 계리직 시험의 장점 중 하나이다.
계리직 공무원이란?
우정사업본부의 우정군의 공무원 중의 하나로 우체국의 창구와 우편배달 또는 우체국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말한다.
계리직 시험과목?
계리직의 시험과목은 2021년 개정전 현재 한국사 (상용한자 포함), 우편 및 금융상식(기초영어 포함), 컴퓨터 일반 3과목으로 나뉘며 총 60문제로 60분간 시험을 치르게 된다.
반면 2021년 개정 후 과목은한국사(상용한자 포함), 우편상식, 금융상식, 컴퓨터 일반(기초영어 포함) 총 4과목으로 1과목이 증가하였다. 시험 문제도 각 20문제 총 80문제로 80분간 시험을 치르게 변경되었다.
계리직 시험일정
계리직 시험 채용 연도별 확인해 보면
2008년 - 8월 31일, 295명채용
2010년 - 7월 24일, 281명 채용
2012년 - 3월 3일, 317명 채용
2014년 - 2월 15일, 287명 채용
2016년 - 7월 23일, 205명 채용
2018년 - 7월 21일, 355명 채용
2019년 - 10월 19일, 350명 채용
2021년 - 3월 20일, 331명 채용
계리직의 경우 평균적으로 300명 정도 채용을 매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계리직의 경우 2년에 1번 채용시험을 치르는 것으로 보이나 2019년 채용시험을 본 이례적인 경우가 발생하여 채용공고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계리직 급여
계리직도 일반 공무원과 같이 기본근이 낮은 대신에 수당 항목이 많아 급여는 차곡차곡 높아진다.
호봉표를 참고하면 2021년 기준 9급 1호봉은 1,657,585원으로 시작하여 8급,9급까지 상승률이 그다지 차이가 없지만 같은 공무원 5급에서 일반직 공무원보다 봉급이 비교적 작은 편이라고 한다.
계리직 수당
공무원의 기본급이 낮은대신 수당의 종류가 많아 봉급이 올라갑니다. 계리직의 수당을 보면 기본적인 급여 종류로 기본급, 직급보조비, 정액급식비, 대민활동비, 초과근무수당, 정근수당을 기본으로 하며 추가 수당의 종류인 상여수당은 -> 대우공무원 수당, 정근수당 및 정근수당 가산금, 성과상여금이 있고, 가계 보전수당의 경우 -> 가족수당, 자녀 학비보조수당, 주택수당, 육아휴직수당이 있다.
계리직의 장단점
☆ 계리직의 장점
계리직 시험의 경우 일반공무원 9급 시험에 비해 난이도가 수월한 편이라고 한다. 가장 장점인 영어과목이 시험에 없다. 업무에 있어 임용시작하여 맡은 직군 업무를 은퇴 전까지 수행함으로 일처리 능력이 능숙함이 있고, 10년이 넘어선 공무원의 경우 직군업무를 다 수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공무원이란 신분을 가지고 있어 급여는 호봉제로 책정되어 근속가산금이 적용되어 안정적인 직업군으로 손 꼽히고 있다.
☆ 계리직의 단점
직군을 나눈다면 계리직행정직과 집배원인 우편을 배송, 배달해주는 직군으로 나뉜다.
행정직의 경우 근무환경은 괜찮은 편이지만 은행업무를 맡고 있다보니 공무원 합격하고 은행업무를 보는 것에 대한 다른 공무원들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이 있다고 하며, 집배원님들의 경우 연휴에 늘어나는 택배물량과 우편량이 증가하는데도 근무환경은 개선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실제로 근무강도가 높은편에 속하여 과로사도 일어난다고 한다. 과로사의 사망률은 소방관, 결창관 보다 높다고 통계되고 있다고 한다.
시험과목에 영어가 없는 메리트가 있는 반면 일반직 공무원에 비해 급여가 낮게 책정되었다는 점과 업무강도가 차이가 있다는 점에서 볼 때 양날의 검과같이 단점과 장점이 명확하게 나뉘어 있다. 2년에 1번 시험 보는 시험일정도 단점 중 하나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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