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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기/주식공부

주식공부 : 서킷브레이커, 사이드 카의 뜻은 무엇인가?

by *~ zor~* 2021. 11. 3.

 

 

 

 

주식시장에서도 투자자를 보호하는 제도가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급락하는 주식을 보호하기 위한 서킷브레이커, 사이드카를 소개합니다. 이 두 가지가 발동하면 급락하는 주식을 거래할 수 없도록 정신 차리라는 의미로 발동하게 되면 모든 주식의 거래를 정지시키게 되어 주식시장의 쉬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식초보 분들은 주식거래를 하다 갑자기 먹통이 된 적이 가끔 있으실 겁니다. 떨어지는 주식을 사기 위해 기다리다가 갑자기 거래가 불가능하다는 문구를 보신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때 발동한 제도가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 카입니다.  뭐든 알아야 합니다. 주식기초공부가 중요하다는 것은 다 알고 계시죠? 주식기초공부는 필수 입니다 . 그러면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 카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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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브레이커,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란?

주식 전체의 전일 종료가 대비 10% 이하로 하락한 상태로 1분 동안 계속 유지될 경우 증권 시장에서는 20분 동안 주식거래를 모든 것을 중단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그 상태로 20분이 지나면 10분 동안 동시에 호가 접수를 받아 10분 후 다시 주식거래를 재개시키는 제도로 주식시장 전체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서킷브레이커의 유래

서킷브레이커는 1987년 10월 뉴욕증시가 대폭락이 생긴 블랙먼데이 이수 주식시장의 붕괴를 막기 위해 처음으로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투자자들에게 냉정함을 찾을 수 있게 시간적 영유를 주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1989년 10월 뉴욕증시는 폭락을 소규모로 막아낸 뒤에 그 효과를 인정받아 세계 각국에서 서킷브레이커를 도입하여 시행 중이라고 합니다. 


주식시장의 코스피, 코스닥의 지수가 하루 만에 10% 하락했다는 것은 주식시장에서 매물이 넘친다는 의미로 투자자들이 매입의 타이밍이 도래했다는 뜻으로 해석하는 것이 좋다. 주식은 쌀 때 사서 비쌀 때 파는 것이 진리입니다. 주식시장은 한국에 대한 투자 전망이 좋지 않을 때 주식시장의 매물 물량이 넘치게 됩니다. 주주들이 한국의 주식을 계속 팔아 버린다면 시장은 위험해진다 이 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증권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서킷브레이커라는 제도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다는 것은 한국 주식시장이 불투명하여 전망이 좋지 않다는 뜻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처킷브레이커, 사이트카가 발동한 경우는 1988년 12월 7일, 2016년 2월, 2020년 3월 13일 코스닥, 코스피지수에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가 무더기로 발동되었다. 폭락 원인은 코로나19 감염증의 대유행으로 인해 미국을 비롯한 세계 전국에서 글로벌 증시에 도미노 하락을 하였습니다. 

 

 

 

서킷브레이커 단계

서킷 브레이커는 2015년 이후 3단계로 세분화되었습니다
1 단계 최초 종합지수가 전일 대비 8% 이상 하락한 경우 발동 - 20분간 거래 중단, 이후 10분간 단일가매매로 거래가 재개됨.
2 단계 전일 대비 15% 이상 하락, 1단계 발동 지수 대비 1% 이상 추가 하락 후 발동 - 20분간 거래 중단, 이후 10분간 단일 매매가 거래 재개됨.
3 단계 전일 대비 20% 이상 하락, 2단계 발동 지수 대비 1% 이상 추가 하락 후 발동 - 발동 시점을 기준으로 모든 주식거래가 종료됨.

 

 

 

사이드카란?

주식시장에서 현물시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로 주식 선물 가격이 떨이지게 되면서 현물 매도 물량이 급증하여 급락할 위험이 있을 때 선물 및 현물의 프로그램 매매를 5분간 중단시켜서 시장을 냉각시켜 급락을 방지하는 제도를 말한다. 선물 가격이 전일 종료 가격 대비 코스피 5%, 코스닥 6% 이상 급등락 하는 상황이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주식거래 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발동하여 거래가 불가능하게 한다. 5분이 지나면 자동 해제된다. 주식거래를 하다 보면 한 번씩 급락하는 주식을 보게 됩니다. 그 경우 거래가 불가능하고 매도, 매입 버튼이 활성화되지 않고 조작을 할 수 없게 되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서킷브레이커보다는 약한 처방으로 사이트카는 선물이 현물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차단하는 예방책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사이드카의 유래

사이드카 또한 98년의 외한위기와 08년 서프라임 모기지론 사태, 11년 여름 미국과 유로존의 경제위기에 불투명성이 문제일 때 발동되었다고 하여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주식시장에 주식을 보허 해주는 장치로 보이지만 그만큼 증권시장과 선물시장의 위험을 알리는 신호도 포함된다는 뜻입니다.

 

 

 

 

마치며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는 투자자를 보호하는 방책으로 생긴 제도이지만, 발동하는 만큼 현재의 경제위기가 좋지 않다는 또 하나의 뜻이 다가와 걱정이 생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주식기초가 되는 알찬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조사하면서 계속 배우게 됩니다.  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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