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는 주택관리를 위한 전문인력, 정년이 높고 연봉도 높은 전망 있는 직업으로 사람들이 도전하는 자격증 중에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주택관리사는 무엇이며 어떤 장점이있고 시험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 주택관리사란?
주택을 관리하는 전문 자격인으로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을 유지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공동주택에서 관리사무소 소장이나 직원역할을 수행하는 전문인력을 말한다,
■ 주택관리사의 장점
의학기술의 발달과 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증가하여 100세 시대로 불리고 있는 현시대에 60세까지 일하던 시대는 지나고 정년이 늘어나 일 할 수 있는 나이가 늘어났다. 이런 시대에 20대부터 70세까지 연령이 무관하게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자격증이 바로 주택관리사이다.
■ 주택관리사의 평균연봉
한국 고용정보원 기준으로 평균 3,500만 원대, 3천만 원 중반 대라고 한다. 그러나 근무하는 곳의 세대수나 공통주택의 종류에 따라서 연봉이 고소득 주택관리사의 경우 4,5 천이 되는 곳도 있고 1억이 넘는 고액의 연봉을 받는 관리소장도 있다고 한다. (연봉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힘든 일과 스트레스도 많다고 하니 그 점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주택관리사 시험
시험과목
1차 - 회계원리, 공동주택설계론, 민법 - 과목 3개
2차 - 주택관리 관계법규, 공동주택관리 실무
일 년에 각각 1번씩 시험을 치를 수 있으며 1차 시험을 합격 후 2차 시험을 볼 수 있고, 1차와 2차의 시험 간격의 텀은 2개월이 난다. 2021년 7월에 1차 시험을 보셔서 합격하셨다면 2개월 뒤 9월에 시험을 보는 것이다.
시험의 수수료의 경우 1차는 21,000원 2차는 14,000으로 1차가 2차보다 금액이 7,000원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 시험 난이도
3개의 시험과목으로 각각 문제는 40문제로 되어있다. 시험비중은 아래와 같다.
1차 회계원리 : 40문제 (재무회계 32문항, 원가/관리회계 8문항)
공동주택설계론 : 40문제 (건축구조 20문항, 건축설비 20문항)
민법 : 40문제 (총칙 24문항, 물건 법 8문항, 채권법 8문항 )
2차 시험의 경우 시험과목은 2과목으로 주택관리관계법규, 공동주택 관리실무로 시험은 5지선다 24문제와 주관식 16문제로 1차 과목과 같이 문제의 총 수는 40문제로 되어 있다.
■ 주택관리사의 합격기준
1차 시험의 경우 절대평가로 100점 만점 기준 모든 과목의 40점 이상, 전과목의 60점 이상 득점하면 된다. 과락 점수는 60점이다.
2차 시험은 2020년부터 상대평가로 진행되었다. 선발 예정인원이 정해져 있어, 선발예정인원 범위 내에 합격자를 결정하게 되는데, 과목당 100점 만점 기준으로 전 과목 평균이 60점 이상을 득점 한자로 한다. 다만 60점 이상 득점한 사람이 선발예정 인원에 미달한 경우 40점 이상 득점한 자로 한다. 즉.. 평균점수는 낮알 질 수 도 있다는 말이다. 수험생으로는 더 이득이라고 말할 수 있다.
■ 주택관리사의 합격률
최근 3년간 주택관리사 시험의 합격률은 1,500명 이라고 한다. 2020년 첫 상대평가가 실시되고 1,700명의 인원을 뽑는다고 공고가 났으며, 첫 상대평가 1차 합격률은 11%로 집계되었다. 2020년 이전보다 조금 어려워졌다고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말했다고 한다. 특히 과목을 집어서 말해 주었는데, 회계원리 과목의 원가회계가 상대적으로 난도가 높았으며 민법 과목도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졌다고 한다.
상대평가로 전환한 2차시험의 합격률은 76.4%로 일반적인 1차 시험보다 합격률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1차 시험을 합격하고 2차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이 평균적이라 주택관리사 시험을 1차와 2차를 동시에 공부하는 수험생들이 많은 편이라 훨씬 평균이 높다고 한다. 상대평가로 전환되어 주관식 문제의 부분점수를 적용하여 수험생들에게 점수 얻을 기회를 더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한다.
■ 합격 후 취업
주택관리사 시험에 합격 후 바로 주택관리사가 되는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주택관리사 보가 되어 관리사무소에 관리사무소장으로 취직하여 일하며 근무경력이 3년~5년이 지나면 주택관리사가 된다.
■ 주택관리 사보와 주택관리사의 취업할 수 있는 세대수는 차이가 있다.
주택관리사보 -> 500세대 미만이 있는 곳에서 근무 가능
주택관리사 - > 세대수와 상관없이 근무가 가능
■ 마치며
각양각색으로 변하고 있는 현시대에 어느 직업이던 안정적이지 않고 변화무쌍하다. 이런 곳에서 유일하게 뿌리 깊은 나무처럼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할 수 있는 직업으로 장점이 가장 높은 주택관리사는 가장 안정적인 직업이라 할 수 있고, 안정적인 직업을 찾는 분들이게 가장 좋은 장점으로 다가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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