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에서 고생하는 군인들의 월급과 그들의 복지는 어떻게 개선되어가는지에 대하여 다루겠습니다. 국가의 부름으로 국방에 의무를 다하고 있는 일명 " 군인 아저씨" 그러나 알고 보면 이제 막 20대 초반이거나 20대 중 후반 젊은 이들이 태반이죠, 남자라면 의무적으로 군대에 들어가 고생합니다. 예전에 비해 처우도 좋아지고, 월급도 높아졌다고 하는데 군인 월급날에는 어느 정도 월급은 받는지 처우는 어느 정도 괜찮아졌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군인들의 월급은 상승률은?
※ 표에서는 2022년까지 상승 인상 예상분을 표시해 두었으니 참고하여 주세요.
2021년 기준으로 월급이 2020년에 비해 12.5%로 정도 상승하여 이병 46만 원, 일병 50만 원, 상병 55만 원, 병장 60만 9천 원이 되겠습니다. 군인들의 월급은 갈수록 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승폭이 가장 컸던 2018을 보면 인상률이 87.81%로 급속하게 상승하였다. 그러나 2018년 상승폭이 너무 컸던 것인지 2019년에는 상승 없이 동결시켰고, 2020년에는 33%로 상승하였다. 이어 21년도에는 21.5%가 상승하여 병장 기준 월급 60만 원대를 돌파하였다. 2010년도에는 10만 원의 턱걸이에서 10년이 지난 지금 5배가 넘게 상승했습니다.
정부는 점점 줄어드는 젊은 청년들을 군대라는 곳에 붙잡아 두는 것이 미안했는지 군인 장병들의 사기를 올려주기 위해 애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21~52년 국방 중기 계획에 따르면, 22년도 병장의 67만 100원으로 2025년도 에는 96만 3,000으로 100만 원에 가까이 인상될 것이라고 한다.
◎ 군인들의 복지
1. 이발 비용 지급
군대에서는 이발하는 것은 무조건 3mm로 깎는 것이라고 생각하셨다면, 바꾸셔야 합니다.
이발 비용이 월급에 포함되는지 어떨지 까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35만 명 병사 전원에게 달마다 1만 원씩 이발비가 지원된다고 합니다.
2. 병사 급식단가 상승
뉴스에서 한참 군인 장별들의 급식 질에 대해 문제가 터지고 나서 인지, 군인들에게 질 좋은 급식을 위해 11,343억 원의 급식 지원금을 11,557억으로 상승하여 1일 장병의 급식단가 8,495원에서 8,790원으로 약 300원이 상승하였다. 300원이 오른 것으로 무슨 급식 질을 개선하겠냐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장병들의 인원은 35만 명 300원으로 계산하면 1 천오 만원 정도이니 질이 더 나아지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3. 피복비 지원
장병들의 복지를 위해 피복비를 지원한다. 기존 피복비 1,465억으로 책정되었던 금액에서 390억이 상승한 1,855억으로 증가하여 기존 피복 8종과 4종의 피복의 안정성과 품질을 개선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4. 자기 개발비 지원
군대에서도 자기 자신의 개발을 위한 시간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다고 합니다. 지원 인원의 23% 였던 기존 방식에서 확대되어 70% 까지의 인원으로 확대되어 자기 개발비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다고 합니다.
5. 병사 군 단체 보험 신규 개설
군대에서는 마음대로 다치거나 해도 치료가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아파도 말 못 하던 시절은 없어지고, 병사들도 민간병원의 이용이 가능하도록 보험료가 지원되어 보험료 80%를 국가에서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6. 독신자 숙소 리모델링 및 신축
노후되어 사용이 힘들고 부족했던 숙소를 신축하고, 리모델링할 예정을 밝혔다고 합니다. 확정되진 않았지만 장병들의 부족한 생활을 위해 정부가 노력한다고 하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마치며 》
군생활을 하며 고생하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예전의 정부는 점차 사라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군 생활은 필요 없는 버리는 시간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자기 자신을 위한 개발하는 시간으로 바꾸는 군생활의 시간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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