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코로나19가 없어져 버리면 당장 무엇이 하고 싶은것!?

by *~ zor~* 2021. 8. 13.


코로나19가 시작되고 아직도 진행 중인지 벌써 1년 하고도 9개월 정도가 되었고, 아직도 진행 중이다. 코로나 변이로 인해 확진자는 2 천명대까지 진입했다. 이런 세계 대 공항 속에서 상상을 해 본다.. 코로나가 없었던 시절로, 당장 내일부터 코로나가 전 세계적으로 사라지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

 

 

 



지겨운 코로나19가 없어져 버리면 당장 무엇이 하고 싶은가!?

 

 


1. " 마스크 버리기 "

1년 9개월 가량 우리 일상에서 빠질 수 없었던 마스크, 이젠 날려버리자. 필요 없다.
물론 필요는 하겠지만 나의 얼굴 피부를 손상시켰던 마스크. 이름도 모르는 마스크를 사겠다고 약국 앞에서 줄을 서가며 1주일에 2번 격주로 사고 마스크 값이 하늘을 치솟아도 없어서 못 샀던 마스크. 마스크 판매하는 사장들만 두둑히 배를 채워줬었던 마스크. 몽땅 버려버리고 싶다.

 


2. " 얼굴 피부 관리하기 "

아이들은 등교, 어른들은 출근으로 일상 속에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피부가 많이 손상되었다.
마스크의 까칠까치한 부분이 피부에 닿아서 트러블이 일어나는 환자가 많이 생겨났고, 피부는 수분기가 없어 까칠해졌다. 솔직히 말하자면 마스크 덕분에 얼굴에 선크림을 평소보다 덜 바르고 다니고 화장기도 없이 다니던 때도 많았다. 그렇게 따지면 마스크를 쓰고 다녀서 피부는 화장품의 고역에서 조금 벗어난 기분일까?  

 


3. " 산책가기 "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기 때문에 바깥공기를 직접 얼굴 피부에 닿는 일은 1년 이 넘었다.   마스크 때문에 시원한 공기를 마음껏 맡을 수 없어서 그리웠던 바람 냄새를 코에 마음껏 담아 놓고 산책을 하고 싶다. 마스크 없이 산책 가는 소박한 소원

 


4. " 여행가기 "

나의 자유를 만끽하는 것 중의 하나인 여행.  산책 가기에서의 다음 단계라고도 볼 수 있다. 코로나란 자유를 억제하는 질병으로  온라인으로만 국내,해외 여행을 대리만족했었다. 어떻게 보면 그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빠져나가는 구멍을 찾는 사람들이 대단해 보이였다.  그 덕분에 여행의 소중한 시간을 다시 일깨워준 코로나에게 감사와 코로나의 끝을 알리고, 가까운 곳으로 배낭여행부터 시작하자. 차근차근 나의 자유를 누리며 여행을 시직하자. 산, 바다, 강, 주말만 찾아오면 닥치는 대로 떠나자. 망설이지 말고!

 

 

5. " 지인들 만나기 "

친구들, 연인들, 지인들과의 사적 모임은 코로나로 인해 방해 받았던 시절을 뒤로하고 서로서로 바빠도 모이고 뭉치자. 시간을 쪼개고, 쪼개어 모임자리를 만들어 신나게 이야기 하고 싶다.  입이 근질근질거렸던 것과 궁금한 지인들의 이야기를 소리로 듣고 모습을 보며 신나게 떠들고 싶다.  

 

 " 아무튼 모이면 모두 즐겁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