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니파바이러스 발생으로 전세계 비상

인도 니파 바이러스 발생으로 전 세계 비상

 

인도 나파바이러스의 원인으로 꼽힌 과일박쥐

 

우리의 일상을 2년이나 괴롭힌 코로나19로도 힘든 상황에 인도는 또 다른 질병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니파 바이러스. 생소하게 생각되지만 전 세계가 코로나19 다음으로 비상으로 인도를 다시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니파바이러스의 무서움? 

니파 바이러스는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 인수 공통 감염병 ' 이면서 치사율이 최대 75% 인 것으로 보고되었다.  니파바이러스의 가장 문제인 백신이 제대로 개발되지 않아 항바이러스제를 통한 증상 치료만 가능한 상황이다.

 

 비파바이러스의 발생

니파 바이러스는  1998년 말레이시아에서 처음 발견되었을 당시는 돼지로부터 전염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조사 후 과일박쥐로부터 전염되어 온것으로 드러났으며, 당시 1년 동안 말레이시아에서 100여 명의 사망자를 내어 바이러스 감염의 치사율 75%의기록을 나타냈다. 

 

 

 

 

이후 2001년 2007년 인도에 위치한 웨스통 뱅골 주의 5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2018년 인도 케랄라주에서 17명이 사망하는 등 과거의이력이 존재 합니다. 

 

니파바이러스의 감염원인으로 주목 된 과일박쥐

 

현재 타임스 오브 인디아 매체에서 2021년 9월 5일 니파 바이러스 감염 판정을 받은 12세 소년이 병원에서 감염된 1주일 만에 사망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이에 인도 보건당국은 소년과 밀접접촉한 약 30여 명을 격리시키고 의료진 129명이 포함된 밀접 접촉자 251명을 대상으로 추적 검사를 실시하고 보도하였습니다. 

 

 

 

니파바이러스의 증상과 전염성

과일박쥐로부터 된 니파 바이러스의 증상은 초기 고열, 두통, 어지러움 등의 감기 증상과 흡사한 증상에 뇌염 증상이 갑자기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중추신경계 쪽 증상은 바이러스 발생의 28~48시간 이내에 급격히 혼수상태로 진행되어 일부에서는 호흡기 증상으로 발현되기 때문에 인도 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니파 바이러스는 감염 후 5~14시간 정도의 잠복기를 가지고 있고 사람 외에도 동물 간의 감염의 전파성이 있어 인도 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