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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백신 효과 감소. 얀센부스터 접종 12월부터 진행 검토

by *~ zor~* 2021. 10. 20.

 

얀센의 백신의 효과가 88% 에서 3개월이 지나 3%대로 급감한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 존슨 앤 존슨 계열 제약사에서 발표돼 얀센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에게 추가접종(부스터 샷)이 시급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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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백신

 


16일 미국 CNN 등 미국 의학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로 메드 아키브에 공개된 연구 자료 중 얀센 백신을 맞은 제대 군인 62만 명의 얀센 백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에 88%였던 배신 효과 율이 5개월이 지나자 3%로 급감한 것이 나타났다.

 


코로나 백신 효과를 비교하면 화이자 백신은 91% 에서 50% 낮아졌고 모더나 백신의 경우 92%에서 64%로 낮아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 비교하여 얀센은 턱없이 부족한 백신 효과를 나타내어 1회 접종 방식으로는 강력한 면역체계가 형성되지 않을 것이라며 분석했다.

 


얀센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백신의 접종 방식의 1차, 2차의 접종 방식과 다르게 1차 접종 만으로 코로나19에 대한 면역체계가 생성된다는 이점으로 얀센 측에서 어필한 백신이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 통계로 얀센 백신의 1차 접종의 장점이 사라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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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백신

 


우리나라에서는 150만명이 얀센 백신을 접종하였다. 얀센 접종을 받은 대상으로 민방위, 예비군이 주를 이루며 그 외 접종이 힘든 외국인, 노숙자, 기타 2번의 접종이 힘든 사람을 대상으로 접종이 되었다.

 


이번 미국의 연구결과로 다시 150만명의 얀센 백신을 접종한 대상자들은 얀센 백신을 12월에 추가로 접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얀센 추가접종 부스터 샷이 될지 2차 접종 후 다시 3차 접종까지 하게 될지는 경과가 지나 봐야 알겠지만 얀센 추가접종이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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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우리나라는 얀센백신을 접종한 대상자에게 모더나 백신 또는 화이자 백신을 교차로 접종하는 백신 교차접종을 시행할지 아니면 얀센 백신을 한 번 더 추가로 접종하여 백신 부스터 샷의 효과를 원할지 접종대상자에게 선택할 것인지 선택지를 주는 것에 대해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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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자문위에서는 얀센 접종자는 모더나를 추가로 접종하는 것이 효과가 가장 좋다고 하였지만, 교차 접종인 만큼 부작용도 염려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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