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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 긴급승인
코로나19 확진자가 끊임없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기존에 치료약으로 사용된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의 부족현상이 발생하여 국내 두번째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를 긴급승인을 받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코로나19 치료제로 들여온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의 수량이 부족하게 되자 정부는 긴급하게 치료제 승인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라게브리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부의 라게브리오 긴급승인
라게브리오가 긴급승인된 배경으로는 오미크론 변이가 끊임없이 확산되자 기존 치료제로 사용된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의 수량이 코로나19 환자 발생자에 지원될 수량이 부족해지자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라게브리오를 긴급하게 승인한다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라게브리오는 영국, 미국과 일본을 포함한 전세계 15개의 국가에서 조건부로 허가되어 긴급하게 사용이 허가된 내역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로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다음으로 두번째로 적용되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입니다.
라게브리오의 특징은?
미국의 머크앤드컴퍼니의 라게브리오는 핵산 유사체로 코로나의 바이러스 복제과정에서 리보핵산이 대신 삽입되어 바이러스가 스스로 죽도록 유도하는 약품입니다. 라게브리오는 기저질환이 원이 되는 연령으로 진행될 위험성이 높은 고위험 경증, 중등증 환자의 성인이 대상으로 될 것으로 소아, 청소년, 임산부들에게는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라게브리오의 복용 방법은 하루에 800mg을 복용하는 것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1캡슐당 200mg으로 총 4캡슙을 12시간 간격으로 2회 5일간 복용이 필요하게 됩니다. 코로나19 양성판정 진단 후 코로나 증상이 발현된 후 기준 5일 이내에 가능한 빨리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합니다.
라게브리오 주의사항은?
머크앤드컴퍼니의 라게브리오는 고위험 경증,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적용될 것으로 임산부와 18세 미만의 소아, 청소년 들에게는 복용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복용의 금지 이유는 성장하는 청소년들과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의 경우 라게브리오의 복용하고 있을 경우 4일 간 피임을 해야 하고 가임기 남성의 경우 라게브리오 복용 중 혹은 복용 후 3개월 동안은 피임을 해야 하는 것을 주의 하고 있습니다. 임산부의 경우 수유중에 라게브리오 치료제를 복용 하거나 복용 중일 경우 4일 동안은 수유를 권장하지 않아 태아에게 영향을 주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의 부작용에 비해 부작용이 덜 하다는 발표가 있었지만, 부작용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라게브리오의 대표적 부작용은 어지러움, 메스꺼움, 설사 구토 등이 있다고 합니다. 다만 모두 가벼운 증상으로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라게브리오는 증상을 완하하게 해주고 회복의 속도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코로나19 치료제에 적합하다고 합니다.
마무리
미국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의 치료제보다 다소 가격이 높다는 라게브리오는 고 위험 대상자에게 적용될 예정이라 치명률을 하루 빨리 높여 사망자를 줄여야 하는 정부의 판단에 사용되는 것 같아 보입니다. 출산률이 계속 감소하는 추세에 사망률만 높아진다면 대한민국의 인구는 갈 수록 감소하여 인구부족 현상이 발생될 나라가 될지 모른다는 사실이 점점 눈 앞에 다가올 것이라는 예측이 됩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사라지는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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